[어여쁘다 바늘이여.......
능라와 비단에 난봉과 공작을 수놓을 제, 그 민첩하고 신기함은 귀신이 돕는 듯한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조침문 발췌]

어느듯 그 바늘과 함께 바느질쟁이로 보낸 시간이
벌써 35년이란 세월이 지났습니다.

아직도 부족함이 많지만 우리의 옷 한복 지킴이로써 바늘과 더불었던 긴 세월의 회고와 함께 이러한 공간을 통해 또 다른 새롭고 아름다운 기회의 장이 펼쳐지길 기대합니다.   
[이명자 한복 배상]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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